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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르의 미투데이 - 2011년 10월 09일
Ra:On
2011. 10. 9. 05:03
- 카자흐스탄 시골청년 아사의 결혼분투기. 예고편만 봐도 깨알 같은 재미가 있다. 그나저나 한국의 시골청년은 카자흐스탄, 필리핀 등지에서 색시를 구해오는데 아사는 어디서 모셔오나. 2011-10-08 12:34:50
- 포의 과거와 셴의 과거 장면에 쓰인 각 각의 촬영효과는 선과 악의 캐릭터를 잘 살려냈다. 특히 셴의 캐릭터에 딱 맞춰진 과거 장면그 디자인의 화려함과 디테일에 빠져 감격을 느꼈을 정도. 2011-10-08 13:08:01
- 눈이 호강했지. 이쁜 벽지, 엔틱한 소품 (1, 2, 3) 그리고 결정적으로 수트의 총아 콜린 퍼스! 2011-10-08 13:21:53
- 엑스맨 시리즈 통틀어 최고의 장면 - 쇼우의 사무실, 알고보니 연구실. 한 공간에서 이마만큼 극적인 반전을 꾀할 수 있다니! 하고 놀라며 머리로 꼭꼭 씹으면서 봤지요. 2011-10-08 13:33:46
- 누나야, 사실 나는 말야. 이밤또한 잊지않고 설레어 부르던 시월의 노래들 모두다 기억해요. 2011-10-08 13:41:40
- 홀로코스트를 롤러코스터 위에 얹었다는 것이 약간의 유감. - 조너선 사프란 포어는 처음부터 기발했고 진솔했고 날렵했지만 처음부터 따듯한 작가는 아니었구나. 2011-10-08 13:54:50
- 여자를 만들다니, 신은 천재.
누구보다 탱고를 잘 추고 페라리를 잘 몰았죠 by ronchamp 에 남긴 글 2011-10-09 02:14:32
이 글은 슬르님의 2011년 10월 08일에서 2011년 10월 09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