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지산 2일차, 속옷밴드는 늦잠으로 놓쳐서 숙소로 들리는 잔향에 만족. 제임스 블레이크 말곤 딱히 볼 팀이 없고 부스는 다 돌았고. 그나마 오늘이 토요일이라 무도를 볼 수 있는 게 다행.(앞으로 3일권 사는 건 고민 좀 해봐야겠어. me2mobile) 2012-07-28 15:25:23
- 달 밝은 밤에 딱 좋은 제임스 블레이크.(me2mobile) 2012-07-28 23:01:05

- 이디오테입 공연 중 슬럼분자들이 주도권을 잡자 공연장은 삽시간에 지옥불구덩이가 되었다. 더 대단한 건 이디오테입이 볼륨으로 그들을 조련했다는 것. 갑자기 볼륨을 빵 터트리는데 자 이제 놀아도 좋다는 계시를 받은 듯 모두가 아수라장 속으로 몸을 날렸다.(me2mobile) 2012-07-29 00:50:39

이 글은 슬르님의 2012년 07월 28일에서 2012년 07월 29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.